[단독] J트러스트, 캄보디아 5위 은행 인수

입력 2018-06-07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에서 JT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JT캐피탈 등 2금융사를 운영중인 J트러스트 홀딩스가 캄보디아 은행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J트러스트가 동남아 은행을 인수한 것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J트러스트는 지난달 17일 이사회에서 캄보디아의 ANZ 로얄 뱅크(ANZR)의 기발행보통주 전체의 55%에 해당하는 41만2500주를 ANZ Funds Pty(ANZF)로부터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양도 예정일은 내년 5월이다. 주식을 취득한 뒤에는 ANZR의 사명을 변경해 J트러스트의 연결자회사 및 특정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ANZR은 2005년 설립된 상업은행이다.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에 특화된 은행이다. 상위 1% 기업과 부유층 등 저위험 시장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펼치고 있다. ANZR의 작년 총자산은 1119억5400만 엔(약 1조880억 원)이다. 2016년 기준 캄보디아 총자산 기준 5위를 차지했다.

J트러스트 관계자는 "J트러스트는 동남아시아에서 은행업과 파이낸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리테일 분야의 금융산업 노하우를 활용해 ANZR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주식 양도 뒤에는 당국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인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 승인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깨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며 "1년이 넘는 것도 다반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00,000
    • -0.01%
    • 이더리움
    • 3,404,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51%
    • 리플
    • 2,152
    • -0.23%
    • 솔라나
    • 140,700
    • -1.05%
    • 에이다
    • 403
    • -1.47%
    • 트론
    • 517
    • +0%
    • 스텔라루멘
    • 243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00
    • -0.16%
    • 체인링크
    • 15,550
    • +0.71%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