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이탈리아 정정불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7.2/1077.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78.0원) 대비 0.3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6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79달러를, 달러·위안은 6.386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