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법관대표회의 초대 의장에 최기상 부장판사

입력 2018-04-09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의장 최한돈 부장판사…진보 성향 판사들로 선출

▲최기상 부장판사(사진=연합뉴스)
▲최기상 부장판사(사진=연합뉴스)
전국법관대표회의(판사회의)의 초대 의장과 부의장이 진보성향 판사들로 선출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9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재적 119명 중 과반수인 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열어 최기상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49ㆍ사법연수원 25기)을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최한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53ㆍ28기)가 선임됐다.

최 의장은 진보 성향 법관들의 연구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그는 법원행정처의 사법권남용 사태를 공론화 시킨 대표적인 인물이다.

최 부의장은 법원 내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이다. 그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이른바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재조사를 요구하며 사표를 제출하기도 했다.

신임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내년 상반기 법원 정기인사 때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은 사법행정 및 법관독립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거나 건의하는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중추를 맡는다.

오전에 의장, 부의장 선출을 마친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오후부터 △법관전보인사제도 개선 △법관해임제 개헌안 입장 발표 △사법부 블랙리스트 특별조사단 활동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자질이 부족한 판사를 해임할 수 있도록 한 정부 개헌안에 대한 입장 발표에 이목이 쏠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38,000
    • +1.55%
    • 이더리움
    • 3,095,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03%
    • 리플
    • 2,059
    • +2.13%
    • 솔라나
    • 130,400
    • +3.08%
    • 에이다
    • 393
    • +2.08%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243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60
    • +0.65%
    • 체인링크
    • 13,420
    • +1.59%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