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세계정보기술 올림픽서 공공부문 최우수상

입력 2018-02-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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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가 19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세계정보기술회의(WCIT)에서 ‘2018 글로벌 ICT 엑셀런스 어워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NTIS는 사업과 과제, 인력, 연구시설·장비, 성과 등 정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서비스하는 지식포털사이트이다. 국가연구개발정보와 함께 논문, 특허, 정책ㆍ기술동향 등 약 1억 2000만 건(2017년 기준)의 다양한 과학기술지식정보를 연구자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세계정보기술올림픽으로 불리는 WCIT는 IT 국제기구인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합(WITSA)이 매년 주관해 개최한다. WITSA는 전 세계 약 80개국의 민간 IT협회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IT 국제민간기구다. 국제정보화상은 세계적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가장 잘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 성과를 달성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WCIT는 공공부문 시상을 위해 '국민들의 요구에 맞춘 정부의 효율성 향상’, ‘정부운영 비용 및 시간 절감’, ‘양질의 정보 접근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NTIS는 일반 국민까지 확대된 열린 개방 구현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신장하고,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세계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국제 사회에 NTIS의 우수한 기술을 계속 전파해 국가 과학기술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적 기여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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