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잇따라 출발 지연… 짐만 실은 후 승객 안 나타나

입력 2018-02-04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출발이 잇따라 지연됐다.

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 베이징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여객기에 일부 승객이 탑승하지 않아 출발이 1시간 50분가량 지연됐다.

같은날 오전 10시10분 오키나와로 출발 예정이었던 여객기에도 승객 1명이 타지 않아 출발이 30분가량 지연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50분 상항이로 출발 예정이었던 여객기도 승객 18명이 짐을 실은 채 탑승하지 않아 낮 12시9분에야 출발했다. 이로인해 탑승객 252명이 불편을 겪었다.

아시아나항공은 “3건 모두 정해진 탑승 시각까지 승객이 게이트에 나타나지 않아 일어났다”며 “안전상의 이유로 이들의 짐을 내리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지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블랙록 ETF 운용자산, 그레이스케일 넘었다…글로벌 투자액 전 분기 대비 40% 증가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07,000
    • +0.48%
    • 이더리움
    • 5,222,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15%
    • 리플
    • 726
    • -0.27%
    • 솔라나
    • 243,700
    • -1.06%
    • 에이다
    • 667
    • -0.6%
    • 이오스
    • 1,172
    • +0.09%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1.61%
    • 체인링크
    • 22,870
    • -0.13%
    • 샌드박스
    • 637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