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크로스, 업비트 두나무 지분보유 부각 ↑…지난해 5월 투자조합 통해 투자

입력 2018-01-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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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투자 열기가 증폭되면서 인크로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카카오 자회사 두나무의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의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투자조합(VC)을 통한 투자 사실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인크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2%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크로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스톤브릿지벤처스에서 운영하는 성장디딤돌투자조합에 투자를 진행했다. 인크로스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해당 투자조합에 현재까지 5억5000만 원을 출자한 것으로 되어 있다.

성장디딤돌투자조합은 지난해 5월 두나무에 투자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스톤브릿지벤처스 측의 설명이다.

증권업계는 업비트의 일평균 거래량이 7조 원 수준에 달한다며 지난달 19일 기준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의 적정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업비트의 이익 규모를 추정해볼 필요가 있다. 1월 이후 업비트의 거래대금은 약 7~8조 원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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