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내년 수출입채 발행 11조 올 대비 2.5조 축소..순증 1조

입력 2017-12-15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부분 1~2년 이내 만기물 될 것..코코본드 발행 자체 계획 아직 없어

수출입은행은 내년도 수출입채권 발행 규모를 11조원으로 확정했다. 이중 만기도래분을 제외한 순증발행 규모는 1조원이 될 전망이다.

15일 채권시장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13일 원화채권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올 발행 규모 13조5100억원(11월말 현재 기준) 대비 2조50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아울러 수출입채 발행은 대부분 1~2년 내외 만기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발행했던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도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았다.

수출입은행은 내년에 총 60조원의 자금공급을 예상하고 있다. 이중 대출 및 투자부분에서는 원화로 18조원과 외화로 30조원을, 보증부분에서 12조원을 계획 중이다. 반면 자금조달은 총 20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내년도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자금수급 필요에 따라 조달액은 변경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수출입채 발행과 관련한 주요 방침으로는 △자금공급계획 및 시장수급 여건 반영, 발행만기 다양화 △변동금리채, 구조화채권 등 조달수단 다양화 △발행시기 및 만기 등 투자자 요청 반영 △채권시장 담당자 미팅 정례화를 꼽았다.

수은 관계자는 “대출자산 평균만기가 1년 내외다. 2년 이상은 특별한 이벤트가 없으면 잘 발행하지 않는 편”이라면서 “내년 수출입채 발행은 1~2년 구간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016년 특이 사유로 코코본드가 발행된 바 있다. 다만 매년 하는 것도 아닌데다 현재까지 자체적으로 발행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54,000
    • +2.8%
    • 이더리움
    • 3,314,000
    • +6.97%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66%
    • 리플
    • 2,166
    • +3.84%
    • 솔라나
    • 136,900
    • +5.31%
    • 에이다
    • 414
    • +5.88%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51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80
    • -0.22%
    • 체인링크
    • 14,180
    • +4.65%
    • 샌드박스
    • 127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