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000만 원 이하 이백충 탈출'… 취업사이트, 월급 200이하 비하 표현 논란

입력 2017-11-24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잡코리아)
(출처=잡코리아)

취업정보사이트 잡코리아가 일정 수입 이하인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을 담은 광고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잡코리아는 "'이백충' 탈출! 지금 채용 중인 신입 연봉 3000만 원 주는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취업 정보 글을 게재했다. '이백충'은 월수입 200만 원 이하인 사람을 벌레에 빗대 낮잡아보는 말이다. 이 광고 문구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며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나는 이백충도 될 수 없는 사람", "연봉이 적다고 벌레소리를 들어야 하나", "취업사이트에서 노동자를 깔보는 말을 쓰다니" 라며 반발했다.

한편, 논란이 커지자 잡코리아 측은 해당 문구를 교체하고 "담당자가 '이백충'이란 표현을 단순히 신조어라고 생각해 사용했다가 뒤늦게 자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파악해 수정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우리의 잘못이고, 책임을 통감한다. 불쾌함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35,000
    • -3.73%
    • 이더리움
    • 3,269,000
    • -5%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3.14%
    • 리플
    • 2,178
    • -3.59%
    • 솔라나
    • 134,500
    • -4.41%
    • 에이다
    • 408
    • -5.12%
    • 트론
    • 452
    • +0%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3.8%
    • 체인링크
    • 13,720
    • -5.9%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