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막례 할머니, 수능 수험생 응원송 '말하는대로'…"느그들 수능 잘봐라잉~" 뭉클!

입력 2017-11-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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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들 응원에 나섰다.

박막례 할머니는 14일 유튜브에 "수능대박각! 박막례 세로라이브 '말하는 대로'"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고자 박막례 할머니가 이적, 유재석의 '말하는대로'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래를 따라 부르던 박막례 할머니는 돌연 "왜 노래가 안될까?"라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느그들 수능 잘 봐라잉"이라며 "용기를 콱! 가져가지고 보면 돼. 박막례 팬들은 운이 좋아. 다 붙을거야 알았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안 붙어도 괜찮아. 수능의 숭자도 모르는 이 할머니도 살잖아. 우리 유라(손녀)도 수능 잘 봤는디도 수능 아무 상관없이 시방 유튜브 하고 있잖아"라며 "유튜브가 수능 있냐? 유튜브 수능 없잖아. 그니까 아무치도 말고 마음 푹 놓고 봐잉. 알았지?"라고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만큼 최선을 다 하고 오라는 말을 남겼다.

아울러 박막례 할머니는 "느그들 먹고 살 길은 많아. 공부가 인생의 전부냐. 공부 안 해도 되니까 느그들 몸만 건강하고 인간만 되면 돼. 알았지?"라며 "인간이 양심이 있고 그렇게 살믄 돼. 쓰레기 길거리에 안 버리고. 분리수거 잘해라잉. 화이팅!"이라며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전해 듣는 수능 수험생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포항 지진 여파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수능'이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출처=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캡처)
(출처=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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