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주택 피해 2600건으로 늘어나…사흘간 성금 46억원

입력 2017-11-19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항 지진으로 인한 주택 피해규모가 계속 늘어나 2600건에 달했다.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율은 87.2%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집계된 부상자는 82명으로 이 중 1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치료 뒤 귀가했다고 밝혔다.

시설 피해는 사유시설 2832곳, 공공시설 557곳이다. 피해를 본 사유시설 가운데 주택은 2628건, 상가 122건, 공장 82건, 차량파손 38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피해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는 학교가 227곳으로 가장 많으며 국방시설 82곳, 항만시설 23곳, 문화재 24개소 등 등 557곳이다.

응급복구 진척률은 87.2%로, 공공시설 89.2%, 사유시설 86.8%다.

행안부는 흥해 실내체육관 등 13개소에 분산해 머무는 이재민 1318명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생활 보호용 칸막이 400개를 확보해 설치하기로 했다.

또 대피소에 불필요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정부 수습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질의ㆍ답변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16∼18일 719대의 점검대상 승강기 중 261대에 대한 긴급점검을 완료했고, 이 중 54대를 운행중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2일까지는 승강기 점검을 마치고 운행 중지된 승강기를 신속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16일부터 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 성금을 모금한 결과 18일까지 46억 원이 모금됐다. 18일까지 전국에서 온 3970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작년 지진 피해를 본 경주지역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속 6000 겨우 사수…‘22만 전자’·‘155만 닉스’ 급락
  • 일본 구마모토서 규모 7.1 강진…한국서도 진동 감지
  • 단독 기후부, '순환경제실' 신설…자원·대기·보전 묶는다
  • 단독 국힘, ‘삼전·닉스 레버리지’ 손실 국가배상 검토…정부 책임론 국회로
  • 日, 한국산 도금강판 덤핑 예비판정…내년 대일 철강 수출 ‘빨간불’
  • '강영현' 마주한 영케이⋯'솔직함'은 어떻게 경쟁력이 됐나 [엔터로그]
  • 폭염에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파판14'에서 익숙한 향기가?…'한컴타자연습' 소환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20,000
    • -2.67%
    • 이더리움
    • 2,740,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309,800
    • -1.46%
    • 리플
    • 1,537
    • -4.47%
    • 솔라나
    • 106,600
    • -4.05%
    • 에이다
    • 229
    • -4.98%
    • 트론
    • 475
    • -1.66%
    • 스텔라루멘
    • 251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10
    • -4.37%
    • 체인링크
    • 12,090
    • -5.69%
    • 샌드박스
    • 61.68
    • -6.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