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진 상장 임박’에…코오롱그룹株 얼마나 올랐나 살펴보니

입력 2017-11-03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 한달간 코오롱글로벌우 136.1%, 코오롱우 77.6%, 코오롱글로벌 30.0% 상승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이 예정된 티슈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오롱그룹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그룹주는 올해 10월 들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달 2일 종가 기준으로 10월 첫 거래일인 10일과 비교해 코오롱글로벌우(136.1%), 코오롱우(77.6%), 코오롱글로벌(30.0%)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외에 코오롱머티리얼(23.0%), 코오롱(19.9%), 코오롱생명과학(14.0%), 코오롱플라스틱(12.7%) 코오롱인더우(5.2%), 코오롱인더(3.4%)도 상승세를 탔다.

특히 한국거래소가 티슈진 매매거래 개시일을 6일로 확정했다고 밝힘에 따라 전일 코오롱글로벌우(29.90%)과 코오롱글로벌(29.76%)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그 밖에 코오롱우(29.27%), 코오롱생명과학(18.45%), 코오롱머티리얼(18.45%)도 큰 폭으로 올랐다.

공모 전 티슈진 지분은 최대주주인 코오롱(31.51%)을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이 14.53%, 코오롱글로텍(비상장)이 3.27%, 코오롱글로벌이 0.6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신주 750만 주가 시장에 풀리면 코오롱의 지분은 27.54%로 낮아진다. 코오롱생명과학(12.71%), 코오롱글로텍(2.85%), 코오롱글로벌(0.57%)도 변동된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기존에 티슈진의 지분 20.61%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공모 후 18.02%로 축소된다. 하지만 공모가 2만7000원을 기준으로 공모 후 이 회장 지분(1087만9390주)의 가치는 293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 후에도 이 회장을 비롯해 코오롱 계열사를 합한 지분율은 49%에 달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 대표이사
    안병덕, 이규호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김정일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김선진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소송등의제기ㆍ신청(일정금액이상의청구)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70,000
    • -0.29%
    • 이더리움
    • 4,645,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2.87%
    • 리플
    • 3,082
    • +0.78%
    • 솔라나
    • 198,200
    • +0.51%
    • 에이다
    • 642
    • +2.88%
    • 트론
    • 417
    • -2.8%
    • 스텔라루멘
    • 35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0.36%
    • 체인링크
    • 20,460
    • +0.05%
    • 샌드박스
    • 2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