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돌파, 개봉 39일 만에 1200만 돌파…‘암살’과 같은 속도

입력 2017-09-09 1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가 올해 첫 천만 영화로 기록됐다.

9일 ‘택시운전사’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택시운전사’가 개봉 39일째인 9일 오후 1시, 1200만 관객(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택시 운전사’는 올해 최고의 흥행작이자 첫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기록됐다. 개봉 6주 차임에도 하루 2만 관객을 꾸준히 모으며 흥행 9위 ‘왕의 남자’(1230만 명)와 8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명)의 기록 역시 위협하고 있다.

39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암살’과 비슷한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암살’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7위에 랭크되어 있어 ‘택시운전사’ 역시 그 이상의 관객 동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는 5.18 광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이 출연해 열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01,000
    • -1.42%
    • 이더리움
    • 4,673,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24%
    • 리플
    • 733
    • -2.4%
    • 솔라나
    • 197,200
    • -3.9%
    • 에이다
    • 660
    • -2.51%
    • 이오스
    • 1,135
    • -2.58%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2.33%
    • 체인링크
    • 19,860
    • -3.45%
    • 샌드박스
    • 643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