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ㆍ온라인 큰 폭 상승…상반기 유통업체 매출 6.0% ↑

입력 2017-07-3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유통업체 매출 7.2% ↑

(표=산업통상자원부)
(표=산업통상자원부)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 업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또 지난달 편의점과 온라인판매를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유통업체 매출이 7.2% 증가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오프라인(2.9%)에 비해 온라인(13.1%)이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은 편의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백화점 등 다른 업태의 매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며 오프라인 전체 매출의 증가율도 둔화됐다.

온라인은 거래의 편의성ㆍ용이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매출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지속하며 유통업체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

유통업태별 비중은 대형마트, 백화점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소비행태 변화에 따라 편의점과 온라인(온라인판매중개, 온라인판매) 비중이 확대됐다.

상품군별 매출 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가전ㆍ문화 부문과 식품 부문의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 패션과 아동ㆍ스포츠 등 다른 부문의 매출 비중은 다소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달 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다. 온라인(13.6%)과 오프라인(4.2%) 모두 늘었다.

편의점 매출이 점포수 증가, 수입 맥주ㆍ도시락 등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대로 식품군 매출이 16.0% 성장하며, 전년 대비 전체 매출이 10.9% 늘어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대형마트(2.3%)와 SSM(3.0%)도 불안정한 수급 상황으로 인한 채소류 계란 등의 가격 상승과 육류소비 증가 등 식품군 매출이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늘었다.

대형마트의 경우 더운 날씨로 수박ㆍ참외 등 계절과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식품부문(7.6%) 매출이 성장했고, 구매단가(2.1%)가 상승해 전체 매출이 증가하는 데 일조했다.

백화점은 키친ㆍ리빙 관련 할인행사를 통한 가정용품(13.2%) 부문의 매출 성장을 중심으로, 의류ㆍ잡화(-1.3%)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매출이 성장하며 전체 매출은 1.3% 증가했다.

6월 온라인판매(33.0%)와 온라인판매중개(7.3%) 모두 견조한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옥션ㆍ11번가ㆍ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을 뜻하는 온라인판매중개는 뷰티 상품 특가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화장품(21.7%)과 식품(21.7%)부문을 중심으로 전체 매출이 7.3% 증가했다.

이마트몰,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판매는 사무용 가전제품과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 증대로, 가전ㆍ전자(51.5%)부문과 식품(46.8%)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하며 전체 매출이 33.0% 증가했다.

SSM을 제외한 오프라인 모든 부문의 구매건수가 증가했고, 구매단가는 전체 구매건수 증가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94,000
    • -0.65%
    • 이더리움
    • 3,387,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61%
    • 리플
    • 2,132
    • -0.79%
    • 솔라나
    • 138,300
    • -1.91%
    • 에이다
    • 399
    • -1.72%
    • 트론
    • 519
    • +0.39%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90
    • -1.52%
    • 체인링크
    • 15,370
    • +0.39%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