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창솔루션, 5600만 톤 셰일가스 도입…한ㆍ미 FTA 협상카드 급부상 ‘↑’

입력 2017-07-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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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셰일가스 도입이 한미 FTA 재협상 문제 협상카드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창솔루션이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28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대비 140원(6.19%) 상승한 2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산 LNG(셰일가스)를 도입키로 해 대(對)미국 경상수지 균형을 도모했다. 가스공사가 내년부터 2036년까지 20년간 도입할 물량은 총 5600만톤으로, 연간 280만톤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미국 에너지 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 콘티넨탈리소스와 셰일가스를 중심으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수입을 늘리는 것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입장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이번 방미 경제인단의 선물로 상당히 누그러진 분위기다.

이같은 소식에 SH에너지화학, 동성화인텍 등과 함께 셰일가스 관련주로 꼽히는 대창솔루션이 상승세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인 크리오스가 셰일가스와 같은 LNG저장시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 투자가 끝나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을 할 계획이다.

크리오스는 산업용 저장시설 분야는 약 5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LNG 저장장치 시설은 현대제철, 동부제철, 태경화학, 삼성중공업 등 다양한 공급실적을 토대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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