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반등한 코스피…외국인 러브콜에 ‘재차’ 신고가

입력 2017-06-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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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장 직후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25포인트(0.51%) 오른 2394.8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하락 마감한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 후 장중 2397.95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작년 6월24일(1892.75)과 비교하면 약 1년 만에 27% 가량 상승한 셈이다.

이날 수급주체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8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주도하고 있다. 기관도 9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사자’ 랠리에 동참했다. 다만, 개인은 홀로 7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선 차익거래는 ‘매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로 총 46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한 가운데, 은행과 증권, 금융업이 2% 넘게 오름세며, 의약품,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창고, 종이목재, 보험, 제조업, 건설업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화학과 비금속광물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13% 오른 24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우도 1.12% 오른 190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1.64%), 현대차(0.63%), NAVER(0.46%), 한국전력(0.25%), POSCO(0.70%), 현대모비스(0.20%), KB금융(4,09%) 등도 상승세다.

한편, 이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34포인트(0.35%) 오른 668.23을 기록 중이다. ㄱ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지수를 밀어올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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