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동경한국교육원 국제교류 협약

입력 2017-06-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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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한국교육원 유호선 원장(왼쪽)과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혜영 입학관리처장 겸 대외협력실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동경한국교육원 유호선 원장(왼쪽)과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혜영 입학관리처장 겸 대외협력실장(사진 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일본의 동경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 협약을 맺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일본 동경 신주쿠 코리아센터에 소재한 동경한국교육원에서 일본 동경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동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문화 관련 상호 협력과 일본 동경 지역의 한국어 보급 확대에 힘쓴다. 동경한국교육원 추천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교육원을 통한 일본 동경지역 학생들의 오프라인 수업 참관 및 실습도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혜영 입학관리처장·대외협력실장, 이희수 홍보팀장과 유호선 동경한국교육원장, 임서현 사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과 관련해 교육원의 한국어수업 참관 및 실습 협의, 한국어교사 양성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일본의 재외국민 교육을 담당하는 동경한국교육원과 해외 재외동포 교육을 협력하는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교육원이 한국어교육과 관련된 교육과 연구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호선 동경한국교육원장은 “한국어교원 양성기관으로 저명한 경희사이버대학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국어교원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은 물론 일본 동경 지역의 한국어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신·편입생 모집을 7월 7일까지 진행하며, '자기소개'와 '인성검사'로 선발한다. 대학원 모집은 오는 19일까지로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미디어문예창작, 문화예술경영,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의 5개 전공이다. 서류전형 및 심층면접으로 선발, 입학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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