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 ‘역발상’ 필요…아모레퍼시픽 목표가 상향 –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7-06-13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13일 국내 화장품 업종의 2분기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종전 26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낮아져 있는 상태이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실적발표 이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1조4250억 원, 영업이익은 18.3% 감소한 1956억 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2분기 부진한 실적에 대한 우려감 보다는 사드(THAAD)로 인해 눌려 있던 중국의 수요가 반등하는 터닝 포인트에 대한 포착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새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 가장 우려했던 면세점 채널의 실적도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이라는 점 등에 주목했다.

또한 사드 이슈가 국내 화장품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성장전략이 보다 구체화됐다고 평가했다. 프랑스에서는 오는 9월 설화수가 고급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진출을 앞두고 있다. 북미지역에서는 이니스프리가 뉴욕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과도한 우려는 오히려 기회”라며 “화장품주를 성장주로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익추정치가 상향조정되는 2분기 실적발표 이후에 주식을 매수하겠지만 최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시점은 역발상 투자를 단행해야 할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38,000
    • -2.39%
    • 이더리움
    • 3,240,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2.74%
    • 리플
    • 2,100
    • -3.49%
    • 솔라나
    • 128,300
    • -5.1%
    • 에이다
    • 378
    • -4.55%
    • 트론
    • 525
    • +0.57%
    • 스텔라루멘
    • 226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5.2%
    • 체인링크
    • 14,470
    • -5.05%
    • 샌드박스
    • 108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