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조치가 시작된 지난달 한국을 찾는 외국인 규모가 감소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보다 40.0% 감소했으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1.2% 줄었다. 25일 중국어로 된 광고가 설치된 서울 명동 지하상가 입구가 한산하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역대 최대 낙폭을 보이며 9100선에서 8200선까지 하루 만에 밀렸다. 올해 네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2%대 급락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폭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앞서 3월 4일 미국
22일 성수동 2가 노후 빌라 앞 싱크홀 인근 재개발 추진에 근본적 보수 어려워 서울시 자문단 "추가 발생 가능성" 견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재개발 예정지 인근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관계기관은 노후화에 따른 토사 유실에 무게를 두고 원인 조사를 하는 한편 현장 안전 점검과 보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
엔비디아·구글·아마존 AI칩 경쟁 확대 "내년 HBM 계약가격 몇 배 상승 가능" 엔비디아와 AMD,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반도체 경쟁이 확대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AI 모델 고도화에 따라 반도체당 HBM 탑재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2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카카오 노동조합이 29일 2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 교섭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임금과 성과보상 체계를 둘러싼 입장 차가 이어지면서 노조는 협상을 지속하는 동시에 파업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파업 철회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한화, 탈레스 발사대에 천무 유도탄 통합 추진 LIG 독일 라인메탈과 JV 설립 검토…통합 방공망 구축 역내 조달 규정 강화…K방산 수출 공식 바뀐다 국내 방산업계가 유럽 현지 업체들과 잇달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역내 조달을 우대하는 이른바 ‘바이 유러피언’ 체계를 본격 가동하면서 단순 완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화 전략에
장중 엔·달러 환율 161.93엔까지 상승 연준 금리 인상 조짐이 주된 배경 日 당국 외환시장 개입 관측 확산 일본 엔화 가치가 역사적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미·일 재무수장이 긴급하게 협의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161.93엔까지 상승했다. 2024년 7월 기록한 161.96엔에 근접한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의가 시작됐다. 노·사 양측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하기에 앞서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8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무는 “우리 최저임금은 그간 누적된 고율 인상으로 이미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최근 10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정상화 사례를 앞세워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을 압박하고 나섰다. 새 대주주인 NS홈쇼핑의 지급보증과 지원이 협력업체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 만큼, 홈플러스도 최대주주의 보증과 자본 투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메리츠금융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새로운 대주주인 NS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