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방치됐던 옛 서울승합차고지, 공공업무시설로 탈바꿈

입력 2017-03-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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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서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10년동안 방치됐던 고덕택지지구 옛 서울승합차고지에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고덕동 210-1번지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구)서울승합차고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결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가 정책적으로 장려한는 공공임대주택을 확충하는 것이다. 부지 내 장기전세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변경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기존 청년창업센터로 지정된 곳을 향후 공공에서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공공업무시설로 변경하는 내용도 실렸다.

한편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인근 강동구 고덕동 210-1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이 사업은 고덕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으로 2011년 사전협상을 끝냈으나 경기가 침체되면서 오랫동안 사업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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