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보고서] 부자들 "최소 100억 가져야 '부자'"

입력 2017-02-02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최소 1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KEB하나은행이 발표한 ‘2017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은 금융자산 100억 원 이상 보유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의 46%가 ‘100억 원’을 기준으로 뽑았고, 평균도 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보고서는 ‘100억 원’이 부자들에게 암묵적으로 합의된 기준이라고 평가했다. 본인 스스로 설정한 부자의 기준을 충족하는 응답자는 15%에 그쳤다.

PB들이 응답한 부자의 기준은 ‘50억 원’이었다. PB들은 부자들의 주된 자산 축적 방법이 △부모(또는 친척)로부터 상속 및 증여(31%) △부동산 투자(30%) △가업승계(18%) △높은 수준의 급여(12%) △창업(8%) 등인 것으로 인식했다.

한편 부자들은 현금 및 예금 중심의 안전자산을 가장 선호했다. 부자들의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예금 비중은 약 14%, 현금 및 입출금통장 비중은 약 7%로 금융자산 중 가장 높은 비중(41%)을 예치했다. 반면 2순위로 선호하는 자산은 주식(26%). 이어 금 및 예술품(23%), 외화자산(17%) 순으로 나타났다.

‘2017 부자보고서’는 하나은행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 중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 102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산관리 방식,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등을 조사한 자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00,000
    • +0.44%
    • 이더리움
    • 3,079,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1.03%
    • 리플
    • 2,074
    • +0.73%
    • 솔라나
    • 129,700
    • -0.08%
    • 에이다
    • 387
    • -1.02%
    • 트론
    • 439
    • +1.86%
    • 스텔라루멘
    • 24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70
    • +5.22%
    • 체인링크
    • 13,470
    • +0.67%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