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반기문 ‘개헌협의체’ 제안 하루만에 거부

입력 2017-02-01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미애 “대권욕에 개헌 정략 이용…촛불민심 아닌 반기문 초심이 변질”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전날 개헌협의체 제안에 대해 “대권욕을 위해 100년지대계 개헌마저 정략적으로 이용하는지 개탄스럽다”면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 전 총장의 제안은 개헌을 정계개편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노골적 정략의 산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반 전 총장이 대선 전 개헌을 고리로 반패권 개헌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이미 국회 개헌특위에서 개헌을 논의 중”이라며 “지금은 국회가 민의에 부합하는 제대로 된 개헌안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 전 총장을 향해 “정치를 몰이해한 나머지 정치 꼼수만 배우는 게 아닌지 대단히 실망스럽다”면서 “정략적인 개헌은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개혁입법과 적폐청산을 통째로 뭉개겠다는 본심이 아닌가 싶다”고 거듭 비난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촛불 민심이 변질됐다’고 한 반 전 총장의 발언을 언급, “변질된 것은 촛불민심이 아니라 반 전 총장의 초심”이라고 꼬집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29,000
    • +0.19%
    • 이더리움
    • 3,27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0.63%
    • 리플
    • 1,986
    • +0.2%
    • 솔라나
    • 123,000
    • +0.57%
    • 에이다
    • 358
    • +0%
    • 트론
    • 478
    • -0.21%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10
    • -1.45%
    • 체인링크
    • 13,080
    • +0.08%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