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미국 전역서 3000만 명 이상이 시청

입력 2017-01-22 2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현지시간) 치러진 도널드 트럼프 제 45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시청자 수가 미국 전역에서 3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주요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미국 전역에서 3063만5000명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9년 버락 오바마(1기) 전 대통령의 3779만 명은 밑돌았지만 2001년 조지 W. 부시(아들 부시·1기) 전 대통령 때의 2900만 명, 2013년 오바마(2기) 전 대통령 때의 2055만 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번 조사는 주요 12개 네트워크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1969년 이후 현재까지는 1981년 로널드 레이건 (1기)의 취임식 당시 기록한 4180만 명이 최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름에는 비빔면"…부동의 1위 '팔도비빔면', 2위는? [그래픽 스토리]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93,000
    • -1.42%
    • 이더리움
    • 4,82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589,000
    • -5.53%
    • 리플
    • 667
    • -2.49%
    • 솔라나
    • 200,700
    • -4.38%
    • 에이다
    • 578
    • -3.99%
    • 이오스
    • 914
    • -5.38%
    • 트론
    • 166
    • +0.61%
    • 스텔라루멘
    • 13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450
    • -4.47%
    • 체인링크
    • 20,790
    • -4.76%
    • 샌드박스
    • 535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