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이라크 외교장관 만나 양국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7-01-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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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브라임 알-자파리 이라크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 권한대행은 "양국이 오랜 협력의 역사와 상호보완적 경제 구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며 "특히 이라크 재건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특히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최초로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등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알-자파리 장관은 "한국과의 실질협력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들의 투자·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는 어떠한 대량살상무기(WMD)에도 반대한다"며 "북한과의 대치상황을 잘 알고 있고, 한국 측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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