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朴 탄핵안 가결에 '비상 시장점검회의' 개최…"증시동향 모니터링 강화할 것"

입력 2016-12-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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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이 가결됨에 따라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며 “향후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특히 다음주 미국 FOMC 금리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및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시장이 안정화 될 때까지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가급변에 편승한 루머 등에 의해 투자불안 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불공정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은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 2표, 무효 7표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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