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 대통령 조건 없는 퇴진 선언할 때까지 퇴진운동”

입력 2016-11-15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5일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저는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퇴로를 열어주고 싶었으나 박 대통령은 이러한 저와 우리 당의 충정을 끝내 외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헌법 유린, 국정농단, 권력형 비리 사건을 접하며 참담한 부끄러움과 깊은 분노를 느껴왔지만 최대한 인내해 왔다”며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표명을 요구하는 일부의 비판까지 감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지역까지 함께 하는 비상기구를 통해 머리를 맞대고 퇴진운동의 전 국민적 확산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대한민국은 과거와 결별하고 국가를 대개조하는 명예혁명에 나서야 한다”며 “부패와 특권을 대청산하고 ‘흙수저’ ‘금수저’가 따로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317,000
    • +2.77%
    • 이더리움
    • 3,322,000
    • +6.89%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1.17%
    • 리플
    • 2,179
    • +4.91%
    • 솔라나
    • 137,500
    • +5.69%
    • 에이다
    • 428
    • +9.46%
    • 트론
    • 437
    • +0%
    • 스텔라루멘
    • 254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1.07%
    • 체인링크
    • 14,290
    • +5.23%
    • 샌드박스
    • 129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