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과 '심쿵' 키스신…"선배한테 미치면 안되는 겁니까?"

입력 2016-11-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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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출처=SBS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과 유연석의 '심쿵'한 키스신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7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열혈 노력파 의사' 윤서정(서현진 분)이 '인턴' 강동주(유연석)와의 진한 키스신이 그려졌다.

윤서정은 이날 인턴 강동주에게 당근과 채찍을 골고루 주며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온갖 진상 환자들을 맡기며 군기를 잡다가도 이내 무심하게 툭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심근염 환자가 갑자기 심정지를 일으켰고, 심폐소생술(CPR)로도 소생되지 않자 윤서정은 에크모(ECMO)를 가져오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동료 의사와 간호사는 "흉부외과 선생님 콜해놨습니다"라며 기다릴 것을 요구했다. 이 같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윤서정은 흉부외과 선생님이 올 땐 이미 늦는다며 직접 수술에 나섰고, 그 옆을 강동주가 보조했다.

수술은 무사히 마쳤고, 환자를 살렸지만 윤서정은 흉부외과 의사로부터 호통을 받았다. 이후 꾸중으로 슬픔에 잠겨 있는 윤서정에게 강동주가 다가왔고, 돌연 키스를 했다. 강동주는 "선배한테 미치면 안되는 겁니까?"라며 또다시 키스했고, 이내 정신을 차린 윤서정은 "야! 나 남자있어. 사귀는 사람 있다고. 이게 어디서"라며 돌아섰다.

한편, 서현진과 유연석이 열연 중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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