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일본과 U-정보보호 워크숍 개최

입력 2007-08-28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9일부터 이틀간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한일 공동 국제워크숍’을 일본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공동개최한다.

한국측에서는 ETRI와 성균관대, 고려대, 인하대 등 최근 국내에서 활발히 연구개발을 진행중인 수동형 RFID(무선인식) 보안기술, 전자투표 보안기술, VANET 보안기술, 실용적인 인증 및 키 교환 기법 등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수동형 RFID 보안 기술에 대해 발표하기로 한 ETRI 정보보호연구단 김호원 팀장은 ETRI에서 개발중인 수동형 RFID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모바일 RFID 보안 기술, 관련 국제 연구개발 및 표준화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측에서는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미쯔비시 연구소, 하이퍼네트워크 사회연구소 등에서 일본의 정보보호 정책 동향, 사이버 캠퍼스 보안 기술 등을 비롯하여 유비쿼터스 보안기술 관련자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워크샵의 발표 주제는 ▲수동형 RFID 보안 기술 ▲전자투표 보안기술 ▲차량용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보안기술 ▲정보보호 정책 ▲안전한 사이버 캠퍼스 기술 등이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 손승원 단장은 "국내에서는 2015년까지 유비쿼터스 사회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u-Korea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RFID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 유비쿼터스 보안 기술 연구 및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일본, 중국 등 주변 국가들도 다양한 응용 기술 관점에서 유비쿼터스 보안 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으로 이들과의 실질적인 공동 연구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2005년 8월,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올해로 3회째 국제 공동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79,000
    • -1.17%
    • 이더리움
    • 5,325,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3.56%
    • 리플
    • 730
    • -0.95%
    • 솔라나
    • 233,400
    • -0.6%
    • 에이다
    • 633
    • -1.86%
    • 이오스
    • 1,121
    • -3.2%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1.02%
    • 체인링크
    • 25,520
    • -0.85%
    • 샌드박스
    • 619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