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협력업체에 접대 요구 의혹 직원 경찰에 수사 의뢰

입력 2016-09-05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인 전력거래소가 협력업체에 접대를 요구한 의혹에 휘말린 직원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5일 "최근 언론 취재 요청 등을 통해 차장대우급 직원이 협력 업체에 술과 성접대를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지난 2일부터 내부 자체 감사를 벌였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오늘 전남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JTBC는 전력거래소 소속 직원이 민간발전사업자에게 성접대 요구 등을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현재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거래소는 경찰 수사 결과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징계 등 조치를 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23,000
    • +4.72%
    • 이더리움
    • 5,095,000
    • +18.52%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4.64%
    • 리플
    • 742
    • +4.51%
    • 솔라나
    • 249,900
    • +1.54%
    • 에이다
    • 688
    • +6.17%
    • 이오스
    • 1,191
    • +8.08%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4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5.42%
    • 체인링크
    • 23,160
    • +0.22%
    • 샌드박스
    • 636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