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아두이노 교육전문기업 리아텍이 손을 잡았다.
이투데이와 리아텍은 지난달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투데이 빌딩 5층 교육센터에서 ‘스크래치를 이용한 아두이노 이동로봇 만들기’ 파일럿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프로그래밍 입문자나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스크래치 포 아두이노(Scratch for Arduino)’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형광등과 스마트 쓰레기통, 이동로봇을 만들어 보는 등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투데이와 리아텍은 이달 23일부터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프로그래밍 입문 단계 △시대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역량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는 강사 양성 △메이커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스크래치 포 아두이노ㆍ아두이노 배우기 기초ㆍ활용 1기' 접수는 1일부터 오는 22일. ‘스크래치 포 아두이노ㆍ아두이노 배우기 기초ㆍ활용 2기’, ‘아두이노 기반 사물인터넷 장치 만들기 1기’ 접수는 다음달 19일부터 10월 1일까지다. 교육은 내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