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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면접 갑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입력 2016-07-12 16:56













[카드뉴스 팡팡] 면접 갑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대 취준생 친구 4명이 만났습니다.
오늘의 화제는 ‘면접 갑질’!
각자 당했던 얘기들을 하나 둘 풀어놓습니다.!
※이 카드뉴스는 청년희망재단·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청년 면접 실태조사' (19~29세 1068명 대상. 2016년)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태도불량 면접관을 만났던 A)
전에 어느 중소기업 면접 보러 갔을 때 생각나네. 면접장에 면접관들이 피운 담배연기가 자욱하더라구. 여기서부터도 기분이 이상했지만, 재떨이 안 갈아놨다고 우리 앞에서 회사 막내한테 욕지거리를 하는 거 있지? 그러고는 생판 처음 본 나한테도 반말을 내뱉더라니깐. 떨어지길 다행이다 싶었지.

면접장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 41.9%
-적절하지 않은 질문 26.0%
-면접관의 태도불량 19.2%
-면접시간 문제 13.2%

불쾌한 면접의 영향
- 높은 스트레스 받았다 61.6%
- 자신감·자존감 하락 46.9%
- 구직 의욕 저하 23.9%
- 면접에 극심한 두려움 14.6%
- 구직포기 1.9%
출처:청년면접 실태조사

(학력비하에 맘 상했던 B)
난 어떻구. 면접관이 내 이력서를 슥 훑어보더니 ‘학점은 높은데 학교를 지방에서 나왔네요?’ 이러는거야. 그래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라고 했더니, ‘어차피 지방대는 점수 잘 주잖아?’ 이러는 거 있지? 그 뒤에 멘탈이 가루가 되서 면접을 망쳐버렸어.

(성차별적 질문에 뿔난 C)
예전에 공무원 면접시험이었는데도 엄청 분통 터지는 질문 받은 적 있었어. 난데없이 “예쁘게 생겼는데, 남자친구는 있어요? 결혼 생각은?”이라고 묻더니 “우리 회사 일은 남자도 하기 힘든 일인데, 연약해보여서...” 이런 소리를 하는 거야. 정말 기가 막히더라니까.

면접관의 적절하지 않은 질문 내용
- 경력이나 학력 등의 비하 48.2%
- 개인사 질문 43.9%
- 성차별적 질문 42.1%
출처:청년면접 실태조사

갑질면접 대처는?
- 떨어질까봐 불쾌한 마음을 숨기고 면접 응했다 63.9%
- 대답하지 않고 말을 얼버무렸다 18.2%
- 수치심을 느끼는 질문에 불쾌감을 포현했다 10.3%
- 왜 이런질문을 하는지 되물었다 6.5%
- 면접장을 박차고 나왔다 1.2%
출처:인크루트 ‘취준생 941명 대상 조사’ 2015.5

(면접장에서 사상검증 당한 D)
나는 군대도 아니고 회사 면접장인데 사상 검증을 당한 적도 있어. 국내 굴지의 대기업 2차 면접이었는데도 말이지. 갑자기 “국정교과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하더라구. 소신대로 얘기했는데 면접관들 표정이 안 좋아지더라. 꼭 사상검증 때문에 떨어졌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너무 불쾌했어.

면접관들의 채용갑질 유형

유형 면접 질문 내용
모욕적 질문:


모욕적 압박 질문(반말, 비하 포함)
기분 상하는 질문 “공부 안하고 뭐했냐” “그런말 듣자고 면접하는 것 같냐”
“나이가 어려서 일에 대한 책임감이 있겠냐”
인성판단을 목적으로 한 자존심 건드리기
왜 보충역을 가게 되었는지(집요한 꼬리물기 질문)

인신공격:
성적 및 집안에 대한 인신공격
스펙 무시하는 발언(자격증이나 토익점수가 낮다는)
신상정보 꼬리물기
“같은 학교 친구들은 대기업 갔을텐데 OO씨는 왜 못갔을까?”
외모 비하

기타질문:
공고와 달리 한명도 채용하지 않음
기약없는 대기시간, 4시간 5시간은 기본
면접비 지급한다고 했으나 지급안함
“정치 성향은 보수인가, 진보인가? 나는 보수적이라네”
“여자들은 출산해야 하지않나? 남편이 직장 그만두라고 하면 어쩔건가?”
직무와 관련없는 개인기 시킴
출처: 인크루트 ‘하반기 공채 지원 대학생 설문’ 2015.9

“요즘에 하도 이런 일들이 많다보니깐 ‘모욕 스터디’를 하는 친구들도 있어”
“모욕 스터디?”
“응. 예상 갑질 질문을 만들고 모범답안을 연습하는 거지. 예를 들면...

“좀 나이들어 보이는데 그런 말 좀 듣죠?”
-제 내면의 성숙을 보신 것 같습니다.

“외모도 노력인데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니에요?”
-외모에 들일 노력만큼 직무역량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갑질 면접 회사들 우리끼리 다 공유한다는 거 모르나?”
“면접장에선 을이지만 회사밖에선 우리가 고객인데 말이야”
구직자는 ‘을’이 아닙니다. 이들은 기업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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