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력회사 중국 스테이트그리드, 브라질 CPFL 지분 23% 인수

입력 2016-07-05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기준 세계 최대 전력회사인 중국 스테이트그리드가 브라질 전력업체 CPFL에네르기아 지분 23%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스테이트그리드는 해당 지분을 보유한 현지 건설업체 카마르고코리아와 딜을 성사시켰으며 그 규모는 58억5000만 헤알(약 2조629억 원)에 이른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인수가는 주당 25헤알에 이른다. 스테이트그리드는 CPFL의 다른 주주가 동의할 경우 지분을 확대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여전히 이번 인수는 브라질 반독점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며 실사 과정도 남아있다.

CPFL은 카마르고 이외 29.4% 지분을 보유한 현지 연기금 프레비가 대주주다. 다른 연기금 4곳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나머지 지분 중 15.1%를 보유하고 있다.

스테이트그리드는 이미 브라질에서 7000 km 가까운 송전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6600 km 송전선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스테이트그리드는 필리핀과 포르투갈 호주 이탈리아 등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억 명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스테이트그리드가 2008년 세운 자회사 스테이트그리드인터내셔널디벨롭먼트가 인수를 주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20,000
    • -0.82%
    • 이더리움
    • 3,375,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41%
    • 리플
    • 2,051
    • -1.3%
    • 솔라나
    • 130,600
    • -0.46%
    • 에이다
    • 389
    • -0.77%
    • 트론
    • 516
    • +1.98%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0.08%
    • 체인링크
    • 14,640
    • -0.61%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