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안전자산 수요에 강세…달러·엔 106.11엔

입력 2016-06-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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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80% 하락한 106.1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82% 떨어진 119.39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거의 변동없는 1.12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둘러싼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도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세를 부추겼다. 일본은행(BOJ)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연다. 시장에서는 BOJ가 이번 회의에서 추가 부양 카드를 내놓을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으나 성명서와 재닛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미국 기준금리 인상 횟수와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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