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LG전자 사장 "성장 분야로 MC 인력 재배치…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입력 2016-05-10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조준호 사장
▲LG전자 조준호 사장
LG전자가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본부의 인력을 성장 사업본부 및 계열사로 재배치 하는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전날 오후 임직원들에게 '구성원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뉴스레터를 통해 "항간의 구조조정 관련된 소문에 흔들리지 말라"며 "국내 타산업에서 진행되는 것 같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1분기 MC사업본부의 2000억원의 적자도 있어서 외부에서 인력 조정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위적은 인력 조정은 없을 것이고 이는 MC사업본부장뿐만 아니라 LG전자 대표이사로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항간의 설에 대해 일축했다.

그동안 LG그룹 내 성장 사업부에서 MC사업본부의 유능한 인재들에 대한 수요가 늘며 본부간 인력 이동은 진행돼 왔다. LG전자의 신성장 동력이자 전장부품을 담당하고 있는 VC사업본부의 경우 지난해 초 2400명에서 4분기 3400명으로 인원이 확대됐다.

개인의 역량 개발과 성과 향상에 힘을 쏟기를 주문한 조 사장은 "전자나 계열사 내의 성장하고 있는 사업 분야에서 MC사업본부의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발전을 고려해 인력 재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 조사장은 지난달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는 전략 스마트폰 'LG G5'에 대해서도 "생산이 안정돼 이제는 셀아웃(Sell-Out)에 조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조준호 사장은 지난해 말 조성진 H&A사업본부장, 정도현 경영지원총괄(이상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2: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67,000
    • -1.34%
    • 이더리움
    • 3,387,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1.74%
    • 리플
    • 2,093
    • -1.46%
    • 솔라나
    • 125,400
    • -1.42%
    • 에이다
    • 365
    • -1.35%
    • 트론
    • 494
    • +1.65%
    • 스텔라루멘
    • 2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09%
    • 체인링크
    • 13,620
    • -0.8%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