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정 역대최대는 비과세외 여건개선+보험사 해외채투자 증가” -전승철 한은 국장

입력 2016-05-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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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늘어난 것은 해외주식형펀드에 대한 비과세조치 외에도 국제금융시장 여건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채권의 경우 국내 채권금리가 많이 낮아 보험사를 중심으로 해외채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전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일 ‘2016년 3월 국제수지 잠정’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3월 금융계정은 129억1000만달러 순자산 증가를 기록,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도 92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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