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ㆍ소상공인 점포 온실가스 감축 시범사업 추진…연간 6억원 절감 기대

입력 2016-04-2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에너지비용을 줄이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연간 약 이산화탄소 2000톤을 줄여 6억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의 온실가스 줄이기 시범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은 상업부문 에너지소비량의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그간 에너지효율 개선에 대해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 요소를 찾아내 에너지설비 설치 기준서 제작ㆍ보급과 고효율기자재 공동구매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시범사업은 전통시장 5곳, 프랜차이즈와 편의점 업체 3곳, 소상공인 점포 100곳을 놓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편의점산업협회와 협의해 최종 대상자를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신 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여력이 있는 상업부문에서 에너지절약 요소를 발굴해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우 차관은 이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에너지효율이 높은 기기를 더 많이 사용하고 과대한 냉난방 줄이기, 문 열고 냉난방 안하기 등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젠 외국인 유학생 유치보다 '정착'을 고민할 때"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39,000
    • -0.91%
    • 이더리움
    • 3,43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373,000
    • -2.86%
    • 리플
    • 2,005
    • -4.57%
    • 솔라나
    • 135,200
    • -3.29%
    • 에이다
    • 295
    • -6.05%
    • 트론
    • 470
    • -1.26%
    • 스텔라루멘
    • 256
    • -6.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0.9%
    • 체인링크
    • 15,900
    • -2.27%
    • 샌드박스
    • 49.36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