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쟁력은 기업] 동아에스티, 해외임상 확대 5년내 신약후보 2개 이상 확보

입력 2016-04-25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아에스티 연구원들이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연구원들이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향후 5년 내 해외 임상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과 가치를 갖춘 신약 후보 2개 이상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스타 프로젝트’로 항생제, 대사 내분비, 항암제, CNS 분야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연구ㆍ개발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효과를 입증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을 올해 미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내성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그람 음성 내성균을 타깃으로 하는 신규 기전의 슈퍼항생제를 전임상 연구 완료 후 미국 임상을 착수할 계획이다.

차세대 기전의 신규 당뇨병치료제는 올해 3월 국내에 출시된 제5호 자체개발 신약인 ‘슈가논’ 이후 전임상 연구를 완료하고 올해 글로벌 임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연구도 활발히 진행해 2세대 빈혈치료제인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1상을 완료했고 올해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항암제 분야에서는 3세대 항암면역치료제의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복합기전의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치료제도 현재 전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지금까지 개발에 성공한 신약들은 이미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미국에서 신약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자이데나는 일본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임상시험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러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 브라질의 5개국에서 이미 발매돼 판매되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24개국에 기술 수출되기도 했다. 해외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대형 품목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미국에 자체 R&D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수준의 R&D를 수행하기 위해 선진 바이오 제약 클러스터 내에 동아에스티 연구소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냐"…초격차 회복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28,000
    • -0.62%
    • 이더리움
    • 4,35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0.46%
    • 리플
    • 2,807
    • -1.13%
    • 솔라나
    • 187,200
    • -0.79%
    • 에이다
    • 526
    • -1.5%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311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1.2%
    • 체인링크
    • 17,870
    • -1.16%
    • 샌드박스
    • 213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