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올해 예상 영업익 1600억 원공격적 마케팅으로 매출, 영업이익 퀀텀점프
SK바이오팜이 올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과 연령을 확대하고, 미국 외에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SK바이오팜의 연간 실적 추정치는 매출 7104억
2015년 한미약품 시작, 올 4월 초까지 빅파마와 26건 계약美FDA 신약 승인 확률 3.8%, 물질 반환·중단율 38%한미약품 6건 최다…유한양행·알테오젠·리가켐바이오 3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글로벌 빅파마 간 기술수출 성과가 나온지 10년. 그간 국내 기업 13곳이 빅파마 14곳과 26건의 계약을 맺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미국
유럽과 미국, 바이오시밀러 승인 절차 간소화 추진시장 진출 문턱 낮아져…임상‧상업화 시간‧비용 단축 기대다수 의약품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더 경쟁 치열해질 것
미국에 이어 유럽도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럽의약품청(EMA)이 바이오시밀러가 승인되기까지 개발·규제 승인에 필요한 임상 데이터의 양을 줄여
킵스바이오파마(구 케이피에스)는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를 새로운 제약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글로벌제약(100% 자회사)과의 흡수합병과 동시에 사령탑으로 제약 영업ㆍ마케팅 전문가를 영입, 제약ㆍ바이오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낼 채비를 마친 것이다.
윤 신임 대표는 국내외 대형 제약사를 두루 거치며 영업과 마케팅에 정통한 인물로
동아에스티(Dong-A ST)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재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 김범준 가톨릭대 회계학과 교수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407억 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 및 승인했으며, 보통주
신약 연구개발(R&D)에 공들이는 국내 제약사들이 미국 관계사·자회사를 통한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을 더 수월하게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2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 한독, 동아ST 등 전통 제약사들의 미국 현지 관계사·자회사들이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임상의 환자 모집 과정에서 드는 품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시장에 오랜 기간 신약이 등장하지 않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업들은 국내외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재 동아ST, 디앤디파마텍, 한미약품 등이 MASH 신약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MASH는 알코올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디언스가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고 임상개발 등 상업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더불어 다음 달 예정된 미국암연구학회(AACR)를 비롯한 암 분야 주요 학술대회에 참가해 신약 물질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디언스는 일동제약그룹의 항암 신약 전문 개발 회사로 그룹 내 일동제약, 아이리드비엠에스, 애임스바이오사이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면서 바이오시밀러를 앞세운 경쟁이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동아ST 등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 등
동아ST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0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동아ST는 성장호르몬제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한다.
글로벌 빅파마 공동판매로 외형 확대에 나섰던 제일약품이 신약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체질개선을 통해 본격적인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045억 원, 영업손실 189억 원을 기록했다. 그간 제일약품은 외국계 제약사의 블록버스터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지난해 美 매출 약 4300억 원 파트너인 동아ST, 최근 품목허가 신청…약가 문제에 출시 시기 미정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국내 의료진과 뇌전증 환자들이 원했던 세노바메이트 도입이 현실화됐지만, 보험 약가 문제가 남아 있어 출시 시점에 이목이 쏠린
삼성바이오에피스, 세 번째로 미국에 스텔라라 시밀러 출시지난해 허가받은 셀트리온‧동아ST, 올해 2월과 5월 출시 목표FDA 허가 스텔라라 시밀러 7개, 대부분 올해 출시…경쟁 예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올해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가 줄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중견제약사들이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리더십 재정비에 나섰다. 회사의 방향성에 적합한 인재를 등용해 미래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오너십에도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다음 달 26일에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함은경 총괄사장의 이사회 진입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JW생명과학 대표이사
동아에스티(Dong-A ST)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으로부터 라이선스인(L/I)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cenobamate, 미국 제품명: Xcopri)’의 시판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총 190억원 규모로 한국 등 30개국에 대한 세노바메이트의
동아S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뇌에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세포의 흥분성 및 억제성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한다.
동아ST는 지난해 1월 SK바이오팜과 세노바메이트의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기술도입
편의‧효율성 높은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주목’국내 기업도 개발…허가‧GMP 등 규정은 미흡식약처, 올해 상세한 가이드라인 제정 예정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 제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서도 여러 기업이 개발하고 있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명확한 품목허가와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가이드라인이
국내 제약사들이 최근 ‘개량신약’ 개발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인 신약개발의 경우 성공 가능성이 크지 않고, 2조~3조 원의 비용과 약 10년정도 장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개발 위험(리스크)가 낮은 개량신약 투자를 강화하는 제약사가 늘고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0년 허가된 개량신약은 6개였으나 2021년 7개, 2022년 9
동아ST가 지난해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ST는 지난해 영업이익 32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07억 원으로 5.9% 증가했다.
매출은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에 힘입어 성장했다. ETC 부문은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118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