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S, 일본 지진으로 삼성전자 웨어퍼캐리어 단독 공급 ↑

입력 2016-04-20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S 주가가 강세다. 일본 지진으로 경쟁사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향후 호재가 예상되는 덕분이다.

20일 오후 2시7분 현재 3S는 전 거래일보다 23.98% 오른 3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S 관계자는 “과거 삼성전자에 대한 반도체 웨이퍼캐리어 공급 비중이 3S 15%, 미라이얼 85% 수준이었으나 이번 일본 지진영향 탓에 3S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몇 달 치 발주 물량이 꽉 찬 상황”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미라이얼이 상당히 앞서 있는 삼성향 제품 공급 비율이 향후 5대 5로까지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수급받으려면 미라이얼에 치우진 공급 비중을 분산시킬 수밖에 없기 때문.

한편, 3S의 경쟁사인 미라이얼은 지진 발생 후 모든 직원은 건물에서 대피하고, 현재 조업을 정지한 상태다. 여진의 영향 탓에 정확한 피해 상황 조사조차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미라이얼이 공장이 정상화되기까지 최소 1~2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정완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반기보고서 (2025.09)
[2025.11.12] 소송등의판결ㆍ결정(일정금액이상의청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5,000
    • -2.83%
    • 이더리움
    • 4,537,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2.6%
    • 리플
    • 3,053
    • -2.77%
    • 솔라나
    • 200,200
    • -3.75%
    • 에이다
    • 625
    • -5.0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8%
    • 체인링크
    • 20,420
    • -4.27%
    • 샌드박스
    • 211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