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잔여할부금 부담 없는 ‘프리미엄클럽’ 출시

입력 2016-04-11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 5000원 보험료로 18개월 후 중고폰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걱정 끝

▲

SK텔레콤은 고객의 스마트폰 잔여할부금 부담을 줄여주는 ‘프리미엄클럽’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 SK텔레콤은 고객의 스마트폰 잔여할부금 부담을 줄여주는 ‘프리미엄클럽’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고객의 스마트폰 잔여할부금 부담을 줄여주는 ‘프리미엄클럽’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클럽은 할부원금의 50~60%를 18개월에 걸쳐 나눠 낸 후 단말기 반납 및 기기변경을 하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H클럽과 심쿵클럽 등의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프리미엄클럽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보험 연계 상품이다. 고객이 18개월 동안 월 5000원의 보험료와 스마트폰 할부금을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고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걱정 없이 새 폰으로 기기변경할 수 있다.

프리미엄클럽 가입 대상 단말기는 갤럭시S7·S7엣지, 갤럭시노트5, 아이폰6S·6S플러스, G5 등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6종이다. 6월 30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예컨대 출고가 90만원, 공시지원금 15만원(할부 원금 75만원)에 스마트폰을 구입한 고객이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할 경우 18개월 동안 할부금과 보험료를 납부하고 이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최대 12개월치 잔여할부금 30만원을 내지 않고 다른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프리미엄클럽’은 고객이 잔여할부금 부담없이 실속있게 최신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의 모바일 라이프에 가치를 더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4,000
    • +0.94%
    • 이더리움
    • 4,564,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62%
    • 리플
    • 3,043
    • -0.03%
    • 솔라나
    • 199,100
    • +0.66%
    • 에이다
    • 623
    • +0.48%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1%
    • 체인링크
    • 20,790
    • +3.18%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