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월 43만대 판매…내수판매 7.2%↑

입력 2016-04-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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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3월 한 달간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한 43만287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2%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2.2% 감소했다. 국내 6만2166대, 해외 37만712대 등이다.

국내 판매는 '서민의 발'로 불리는 소형 상용차 포터와 '국민 승용차' 아반떼가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무려 1만214대가 팔린 포터는 1987년 출시 이래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차종별는 아반떼가 8753대 팔리며 승용차 부문 실적을 견인했다. 쏘나타 7053대(하이브리드 536대 포함), 그랜저 4550대(하이브리드 544대 포함), 엑센트 1735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2만4197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250대가 팔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국내 하이브리드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DH제네시스'가 3289대, 최상급 모델인 EQ900은 3570대 판매되는 등 총 6859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 판매는 싼타페 7245대, 투싼 5202대, 맥스크루즈 1126대 등 전년 동기보다 20.8% 늘어난 총 1만3573대를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공장 수출 10만252대, 해외공장 판매 27만460대 등 총 37만712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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