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터키와 난민송환 최종 합의

입력 2016-03-19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키 통해 그리스로 밀항한 난민, 터키로 재송환돼

유럽연합(EU)과 터키가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유럽으로 난민과 이민들이 무질서하게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합의로 20일부터 터키를 통해 그리스로 들어온 밀항자들은 원칙적으로 모두 터키로 재송환된다. 한편 EU는 터키 내에서 피난 생활을 하는 시리아 난민을 받아 역내 각국에 정착시킨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 “EU 회원국과 터키 정상 모두 최종안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목적은 취업 목적의 경제 이민 유입을 방지하고 보호가 필요한 난민의 이동을 제어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합의안에 따르면 터키로 반송된 밀항자 중 시리아 난민 1명이 터키에서 체류하는 동안 다른 시리아 난민 1명을 EU에 정식 이주시킨다. 난민 송환비용은 EU가 부담한다. 또 협력 대가로 EU는 터키에 대한 시리아 난민 지원 관련 기금을 60억 유로(약 7조8600억원)로, 종전의 배 이상 높였다. 또 터키 국민이 EU에 입국할 때 비자면제조치 도입시기도 6월로 앞당겼다. 터키의 EU 가입 협상 가속화에도 응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한국, 32강 경쟁 순위 7위로 '뚝'[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88,000
    • +0.96%
    • 이더리움
    • 2,430,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302,800
    • -0.03%
    • 리플
    • 1,627
    • +2.97%
    • 솔라나
    • 110,300
    • +1.38%
    • 에이다
    • 226
    • +1.35%
    • 트론
    • 486
    • +0.21%
    • 스텔라루멘
    • 270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80
    • +15.2%
    • 체인링크
    • 11,300
    • +1.8%
    • 샌드박스
    • 72.55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