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 우승 “팻시 핸킨스에 감사”

입력 2016-02-15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디아 고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다. (AP뉴시스)
▲리디아 고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첫 우승이다. (AP뉴시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유럽여자골프투어(LET)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만 유로ㆍ약 2억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14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클럽(파72ㆍ6178야드)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이 대회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리디아 고는 5번홀(파5) 보기로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그러나 리디아 고는 후반 들어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고, 이후 모든 홀을 파로 막아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리디아 고는 시상식장에서 팻시 핸킨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팻시는 뉴질랜드 골프협회장을 지낸 인물로 지난 2013년 리디아 고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을 때 트로피를 건넸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났다.

리디아 고는 “올해 첫 승을 거둬 기쁘다”며 “좋은 리듬을 찾게 됐으며 다음 주 대회에도 자신감이 더욱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최혜진(18ㆍ학산여고2)은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최혜진은 지난해 한국아마여자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는 6위에 오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40,000
    • -0.88%
    • 이더리움
    • 3,032,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45%
    • 리플
    • 2,032
    • -1.41%
    • 솔라나
    • 127,600
    • +0%
    • 에이다
    • 386
    • -1.28%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3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2.8%
    • 체인링크
    • 13,230
    • -1.27%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