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레이양, 플랜카드 논란 언급 "김구라 선배님께 너무 죄송하다" 눈물

입력 2016-01-26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1대 100')
(출처=KBS 2TV '1대 100')
'1대 100' 레이양이 지난 '2015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불거진 '플랜카드 논란'에 대해 "김구라 선배님께 너무 죄송하다"며 다시금 사과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레이양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레이양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플랜카드 논란'을 해명하며 유명세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레이양은 "내가 정말 눈치가 없고 센스가 없다는 걸 알았다. 내가 못나보였다"며 "같은 팀인 김구라 씨가 상을 받자 기쁜 나머지 너무 과했던 것 같다. 시청자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플랜카드는 대체 왜 접은건지?"라고 물었고, 레이양은 "김구라 씨가 상을 받으면 플랜카드를 들고 올라가라는 미션을 받았다"라며 "열심히 잡는다고 잡았는데 플랜카드가 자꾸 처지더라. 성함이 잘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말아서 팽팽하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봐도 미쳤네. 쟤 왜 접고 있지 싶어. 오해할 만하더라"라며 대상자 김구라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던 중 눈물을 보였다.

한편 레이양이 1인으로 나서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KBS 2TV '1대 100'은 26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90,000
    • -0.53%
    • 이더리움
    • 4,540,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04%
    • 리플
    • 3,043
    • +0.07%
    • 솔라나
    • 197,900
    • -0.7%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1.98%
    • 체인링크
    • 20,620
    • +0.34%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