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겨울축제 숙소고민 끝! 달과별펜션

입력 2016-01-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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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이면 가슴이 벅찰 정도로 푸른 대지와 맑은 공기로, 가을이면 흐붓하게 피어나는 메밀꽃으로,겨울이면 설국으로 변하는 곳. 평창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이 세계로 펼쳐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그 중심에 달과별펜션이 우뚝 서있다.

 

평창송어축제 / 대관령눈꽃축제 숙소로 추천하는 달과별펜션 전경

 

   해발 700M의 힘을 아시나요

고도가 가지고 있는 비밀을 알고 있는가. 해발 700M의 고도가 인체가 가장 편안하고 쾌적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고도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촌과 고원휴양지들은 대부분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다고. 평창군의 평균 고도는 약 700m로 도시 전체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터전과 다름없다. 사람은 보통 높은 곳에 올라가면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저 서있는 것만으로 쾌적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니. 이게 평창이 가진, 달과별 펜션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힘이다.

 

(왼쪽 상단부터 좌, 우로)1. 다이아몬드 / 2. 루비 / 3. 비취 / 4. 사파이어 / 5. 에메랄드 / 6. 토파즈(두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산 속에 그려진 한 폭의 동화

별장형 독채펜션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달과별펜션은 객실 앞으로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동화 속 한 장면이 연출된다. 콘크리트 바닥에서 뛰어 놀던 아이들은 푹신한 잔디마당에 지칠 줄 모르고 뛰어다닌다. 그를 지켜보는 부모들의 미소가 해발 700m의 고원을 촉촉하게 물들인다. 해와달의 각 건물들은 목조건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거실의 큰 창으로 들어오는 평창의 햇살이 지금의 계절을 잊게 할 만큼 따사롭다. 내부는 복층형 구조로 산뜻하고 포근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방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과 커플들이 취향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

 

스물 다섯명도 너끈히 들어가는 골드룸은 단체 M.T.나 워크샵장소로 좋다.

 

단체손님들은 주의한다 하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소음문제. 최대 25명의 단체를 수용할 수 있는 골드룸은 달과별 펜션에서 조금 떨어져있어 소음 걱정을 덜 수 있다. 단체로 왔는데 방안에서만 지루하게 있을 수는 없다. 족구장, 농구장, 골프퍼팅장 등 활동을 할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만의 단란한 시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고풍스런 인테리어와 앤티크한 가구들이 돋보이는 카페공간은 아침 조식으로 토스트와 잼, 커피, 차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편한 시간대에 찾아 이용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간단한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평창 달과별 펜션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수향길 40 (진부IC에서 59번 도로가 새로 개통되어 7~8분 거리로 빨라졌다.)전화번호 010-5331-7147 / 033-332-1177홈페이지 http://www.mond-stern.com객실 커플룸(사파이어, 비취, 루비) 가족룸(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두 가족룸(토파즈)부대시설 개별바베큐장 / 넓은 야외 잔디정원 / 골프 퍼팅장 / 흔들 그네 / 바비큐 준비서비스(유로 1인당 \30,000) / 산책 및 등산로근처관광지 오대산국립공원 / 용평리조트 / 이효석문학관 / 양떼목장 / 하늘목장 / 앵무새훈련학교 / 노동계곡 등

TIP! 현재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니 달과별펜션과 함께 방문한다면 더욱 풍성한 평창의 겨울을 즐길 수 있다.TIP! 근처에 두타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산이 뿜어내는 청량한 기운을 흠뻑 머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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