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초기비용 발생 영업익 감소…올해 신제품 통한 실적 개선 기대”

입력 2016-01-22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십자엠에스가 22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매출액 892억9800만원, 영업이익 13억8800만원, 당기순이익 6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8.8%, 83.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에는 혈당사업 신규에 따른 초기 비용 발생과 혈액백 등 수출 부진으로 이익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올해에는 신제품 출시로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혈당사업 개시에 따른 매출이 늘어, 10%의 외형성장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POCT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수익성이 뛰어난 분자진단 PCR(중합효소연쇄반응) 제품의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올해 래피드 정량 측정기(Mobile Rapid Reader), 다중진단 POC 시스템 개발 및 자동화 POC 기기 등 신제품을 연내 출시하여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지난해 출시된 분자진단 PCR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혈액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도 지속 확장 시킬 계획이다. 이란,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시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혈액백 시장은 백혈구제거필터백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대표이사
김연근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0,000
    • +2.51%
    • 이더리움
    • 4,727,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07%
    • 리플
    • 3,155
    • +3.71%
    • 솔라나
    • 206,300
    • +4.35%
    • 에이다
    • 653
    • +4.31%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33%
    • 체인링크
    • 21,240
    • +2.46%
    • 샌드박스
    • 21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