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인 ‘에이치디비산’ 개발하고 본격적인 제조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혈액투석 치료에는 혈액 내 산도(Ph)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Acid Bag)’과 알칼리성의 ‘B액(Bicarbonate Bag)’이 함께 사용되는데, 이번 허가 제품은 기존의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2분기에도 주력 품목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 원을 돌파를 달성한 유한양행은 상반기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넘겼고, GC녹십자는 사상 처음 분기 매출 5000억 원을 초과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폐암 치료제 ‘렉라자’
GC녹십자가 분기 기준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GC녹십자는 연결기준 2025년 2분기 매출 500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9.9%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55.1%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327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최근 모(母)회사가 상장된 상태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자(子)회사가 많아지면서 중복상장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중복상장에 대한 정의 및 규제를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 모든 모자 회사 동시 상장을 중복 상장으로 규정하면 기업의 신규 상장이 가로막히는 등 부작용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GC녹십자‧유한양행 자회사 GC지놈‧이뮨온시아 코스닥 상장 추진앞서 동국제약‧제일약품 자회사도 상장…“전문성↑, 자금 확보 수월”쪼개기‧중복 상장 우려도…오스코텍, 자회사 상장 논란에 대표 연임 실패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잇달아 자회사 상장에 나서고 있다. 자회사 상장은 업계에서 자주 이루어지는 전략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이
녹십자엠에스가 미국의 쿼드데믹 우려감 증가에 신속항원 키트 생산하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일 대비 840원(20.54%) 오른 4930원에 거래됐다.
최근 미국에서 독감과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노로바이러스까지 확산하며 '쿼드데믹(quad-demic, 네 가지 감염병 동시 유행)'
코로나19, 엠폭스 등 감염병 확산세로 관련 테마주 주가도 크게 뛰는 가운데, 기존 투자자들의 수익 시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에 테마주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미코가 젬텍 외 5인에 소유주식 1057만166주 전량을 매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국내 증시서 ‘황제주’가 전무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기 황제주 대관식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1주당 100만 원을 돌파할 경우 2022년 태광산업 이후 2년 만에 유가증권시장에서 황제주가 탄생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4% 내린 95만 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GC녹십자엠에스는 이달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Firstlink Healthcare Asia Limited, 이하, 퍼스트링크)와 자사제품인 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care Lipid는 콜레스테롤 및 혈당(Glucose), 요산(Uric Acid)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GC녹십자엠에스(GC Medical Science, GCMS)는 지난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Firstlink Healthcare Asia Limited)와 자사제품인 ‘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care Lipid 제품은 콜레스테롤(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6배 증가…2월 수준자가진단키트 판매량↑…신규 백신, 10월부터 접종코로나19 치료제 공급 주기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진단키트‧백신 기업 등 관심 받으며 주가 상승
잠잠하던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백신, 진단키트, 치료제 등 관련 기업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수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업과 협의에 나
8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같은날 코스닥 시장에선 그린생명과학,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피씨엘, 블루엠텍, 진매트릭스, 서울제약, 녹십자엠에스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2450원(29.95%) 오른 1만630원에 장을 마쳤다.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면서 주요 편의점과 인터넷 등을 통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녹십자엠에스가 상승세다.
녹십자엠에스는 세계 최초 나노반도체 활용 코로나19 형광면역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한데 이어 전문가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 판매 중이다.
7일 오후 2시 55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
GC녹십자엠에스는 혈당사업의 주력제품인 개인용 혈당측정시스템 ‘G300, G400’ 및 개인용 헤모글로빈측정시스템 ‘H400’이 유럽연합(CE)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 IVDR)에 따른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VDR은 유럽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으로 기존 IVDD(In Vitr
컨센서스 발표 종목 205개 중 55.6%(114개) 기대치 상회유니드·한미반도체·삼성전자·한솔제지 등 영업익 상승률 상위하회 종목 38.5%…에코프로비엠·현대제철·LG엔솔 등 하락률 상위“실적 섹터별 차별화…실적 변수 소프트웨어이나 영향력 낮을 것”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곳이 10곳
GC녹십자엠에스(GC Medical Science, GCMS)은 21일 FEND-TB 프로젝트에서 국제기구인 FIND와 함께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FEND-TB 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솔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이다.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대, 옥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