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 대만감평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1-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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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대만감정평가사협회와 대만 타이베이 토지개혁기념관에서 ‘감정평가 및 보상제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내용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은 우리 정부 관계자, 협회 관계자, 한국감정평가학회 관계자, 대만 중국지정연구소 린잉옌 소장 및 대만 내정부 지정사 왕징슈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한국과 대만 양 협회는 감정평가 및 보상제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감정평가 및 보상제도 등에 대한 교류 △부동산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전문가 역량강화 연수 등이며 두 나라의 토지보상제도, 보상금 산정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도 논의됐다.

업무협약에 이어 개최된 공동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공시지가 및 토지보상제도’라는 주제로 신승우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대만 내정부 지정사 지가과 훙위후이 행정관이 관련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기 한국감정평가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의 감정평가 및 보상제도를 대만에 널리 알리고 추후 양국 간에 긴밀하게 교류·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원활한 국제교류를 통해 우리의 제도를 널리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외국과의 업무협약 이외에도 ‘한국의 감정평가제도 및 평가기준’, ‘해외진출 시장조사서’를 발행하는 등 한국 감정평가 및 보상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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