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규태 회장 구치소 면회 왜 갔나? "예의라고 생각했다"

입력 2016-01-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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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클라라가 이규태 회장의 면회를 간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클라라는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예계 복귀 소감과 이규태 회장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에 직접 면회를 간 것과 관련해 “합의가 됐으니 그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너무 멀리 오래 끌었다’ ‘자존심, 감정 싸움이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또 “변호사끼리 미팅을 많이 했다. 그간 일이 커지다 보니 서로 합의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지난 2014년 12월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긴 법적공방을 벌였다. 이후 양측은 지난해 9월 합의하며 법적공방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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