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세라믹 신소재 업체 써모텍에 투자…2016년 흑자전환에 힘쓸 것

입력 2016-01-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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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스크린 패널(TSP) 전문기업 에스맥이 세라믹 신소재 및 응용부품 관련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에스맥은 5일 세라믹 신소재 및 응용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써모텍에 5억원을 투자, 11.90%(2만5000주)의 지분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써모텍은 세라믹 신소재 기반의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업으로 세라믹 신소재를 응용한 글라스 및 스마트폰용 지르코니아 백커버 등을 개발 중에 있는 회사다.

지르코니아는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광택을 가지고 있으며 인조보석, 치아(크라운) 등에 사용되는 신소재다. 스마트폰에 도입할 경우 메탈 대비 안테나 수신감도가 우수하고 강화유리 대비 충격에 강하며 플라스틱과 결합할 경우 다양한 형태의 제작이 가능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맥 관계자는 “지르코니아를 포함한 세라믹 신소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뿐만이 아닌 여러 분야에 응용돼 사용될 수 있으며 기존 TSP사업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신규사업 투자를 시작으로 2016년은 기존 TSP의 신규 센서 개발, 베트남 등 해외공장의 물량확대, 신규 거래처 확대 등으로 매출증대와 흑자전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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