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입당' 이수혁, 문재인이 선택한 이유는…"6자회담 수석대표 출신"

입력 2016-0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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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하며 정치권에 합류했다.

이수혁은 197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 외교통상비서관을 지냈다. 이어 2003년 외교통상부 차관보로서 6자회담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여했다.

전 정무직 공무원인 이수혁은 제네바 4자회담을 이끌어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지난 1999년 1월 18일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4자회담은 남북한, 미국, 중국이 참여한 회담이다.

제네바 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목표로 1996년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제안했다. 1997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예비회담이, 제네바에서 본회담이 열렸다. 

당시 남북은 우리측 박건우 4자회담 담당대사와 북측 김계관 외교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문제를 협의했다.

이수혁은 제네바 회담까지 차석대표였다. 하지만 이수혁은 이후 청와대 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한반도 4자회담 6차 본회담 부터는 제외됐다.

한편, 이수혁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에는 문재인 대표가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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